정보보호 전문업체인 시큐어소프트(대표 김홍선 http://www.securesoft.co.kr)는 KTF의 통신망 네트워크 보안컨설팅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KTF의 무선망과 내부 운용망에 대한 정보보호 대책을 수립하는 것으로 시큐어소프트는 앞으로 6주 동안 10여명의 컨설팅 인력을 투입해 취약점 점검과 현황분석, 위험관리 등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7일 제안서를 마감한 KTF의 ‘목동 MIDC’ 보안컨설팅 프로젝트는 인젠컨소시엄(인젠·시큐어소프트), STG시큐리티컨소시엄(STG시큐리티·마크로테크놀러지), 해커스랩컨소시엄(시큐아이닷컴·해커스랩), 에이쓰리시큐리티컨설팅 등 3개 컨소시엄과 1개 전문업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당초 22일 사업자가 선정될 예정이었으나 KTF 내부사정에 따라 미뤄져 다음주 중에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