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최승억 http://www.sap.co.kr)는 23일 제일제당의 공급망관리(SCM)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SCM 구축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13개월여간 제일제당 디지털신경망시스템(DN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수요예측·공급망계획·단기생산계획 등의 모듈을 포함하고 있다. 이로써 SAP코리아는 전사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SCM 등 제일제당 DNS 프로젝트의 핵심 솔루션들을 모두 공급하는 성과를 올렸다.
제일제당 SCM의 주요 기능으로는 통계적 수요 예측수립, 예측 정확도 분석, 신제품 계획수립, 수요와 공급 균형유지, 공장과 물류센터의 중장기 리소스 계획, 시간별 생산계획 수립, 대체 리소스 활용계획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제일제당은 완제품 재고감축, 주문 대응률 향상, 생산성 향상, 공급망 수급 안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