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물류 컨설팅 및 솔루션 공급업체인 SLI는 23일 최동천 부사장을 최장호 현 대표이사와 함께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동천 신임대표는 고려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IBM에 입사해 스토리지사업본부장 및 PC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초 SLI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제품개발 및 컨설팅 능력 확보에 치중해 온 SLI는 최동천 대표의 취임을 계기로 앞으로 물류 정보화 솔루션에 대한 마케팅과 영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SLI는 이날 SCE(Supply Chain Execution) 솔루션을 개발하고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SCEMS(Supply Chain Event Management System), OMS(Order Management System) 등 4개 제품을 발표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