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대표 권재석 http://www.sinc.co.kr)가 23일 유비즈시스템, 한국정보공학과 공동으로 2002년도 정보화지원사업 과제의 하나인 ‘건설교통부 자동차 제작 결함 민원처리시스템 구축용역’을 수주했다.
이번에 구축되는 민원처리시스템은 자동차를 구매한 후 운전시 발견되는 제작상의 결함과 관련 신고처를 몰라 애태우던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자동차 제작 결함 신고 및 민원처리’ 홈페이지를 통해 자동차 제작 결함 신고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자동차에 결함이 있을시 제작사의 책임하에 자동차를 인증하는 것으로 제도가 바뀌게 될 예정인 가운데, 이 시스템을 통해 제조사별 자동차 리콜정보까지 상세한 안내를 제공하는 대국민 리콜제도가 강화될 전망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