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컨설팅 업체인 발텍컨설팅(대표 조성호)이 한국유통정보센터가 발주한 ‘전자카탈로그 활성화 및 운영전략 수립’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
한국유통정보센터는 그동안 정부의 B2B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제조부문과 유통부문을 통합하는 단일화된 전자카탈로그 제작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컨설팅 작업을 통해 시범사업에서 기존에 구축된 전자카탈로그를 현업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 카탈로그의 효율성을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자카탈로그 운영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한국유통정보센터는 또 현재 일용품과 생활용품 위주로 구축된 전자카탈로그를 향후 의약품·의류·가전 등으로 확대 적용하는 한편 거래업체간 차별화된 가격정보 등 데이터 교환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