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서비스업체 유니실버(대표 임은순 http://www.unisilver.co.kr)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노인전문 요양시설 ‘실버릿지(Silver Ridge)’를 개원했다.
4층 규모의 건물(건평 210평·대지 100평)로 완공된 실버릿지는 앞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편안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유니실버측은 부설 노인 클리닉과 연계, 노인전문 주치의를 통해 건강을 정기적으로 관리해주고 다양한 오락 프로그램를 도입하는 등 정서케어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니실버는 지난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 협력기관으로 지정돼 노인복지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한편 유니실버는 이번 서초동 실버릿지 개원과 함께 연내 분당과 경기도 파주시에 노인전문요양시설을 갖추기로 하는 등 노인들에게 최적의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전국적인 실버릿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