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텔레콤(대표 이영호 http://www.cryptotelecom.com)은 24일 차세대 동영상 압축기술인 MPEG4 기반의 고성능 웹카메라서버(모델 크립토서버 S-110)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원격지에서 영상 데이터의 저장·확인·검색 등이 가능하고 480Kbps급 대역폭에서 초당 30프레임의 전송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센서를 통해 칩입신호를 감지하면 이를 자동으로 녹화하고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통보해 주며 내장형(임베디드) 리눅스 운용체계(OS)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터페이스 확장이 용이하다. 연속저장시 30일 이상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크립토텔레콤 이영호 사장은 “‘크립토서버’는 기존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제품을 대체하면서 DVR시장의 네트워크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