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이시스(대표 이창근)는 자사의 전력보호용 디지털 누전경보기가 기술표준원의 우수품질인증(EM)마크를 획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최대 32개 선로의 누전상태를 중앙감시시스템에서 통합관리할 수 있으며 자체 액정표시장치(LCD)를 통해 현장에서도 누전상태를 확인·점검할 수 있다.
디이시스는 신형 경보기가 10개 선로의 누전 여부를 감지하는 기존 아날로그 제품에 비해 성능이 크게 향상됐으며 이번 EM마크 획득을 계기로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