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심시스템(대표 이일복 http://www.woosim.com)은 휴대형 프린터 ‘포티(PORTI) SC30·사진’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열 프린팅 방식을 채택한 이 제품은 USB1.1 및 적외선통신(IrDA)을 지원해 노트북과 PDA 등에 연결해 문자·그래픽 출력이 가능하며 2차원 바코드 출력 알고리듬을 적용, 한글의 바코드화를 실현했다. 또한 독자기술로 구현한 전원제어시스템을 적용, 880㎃h/7.2V DC 충전식 베터리로 1시간 30분 동안 연속 출력할 수 있다.
2인치 감열용지 전용인 포티 SC30의 무게는 배터리와 용지를 포함해 240g의 초경량이며 초당 50㎜의 인쇄속도와 200dpi급 해상도를 지원한다.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마그네틱 카드리더를 내장해 일반 소비자는 물론 물류·유통업 등의 종사자에게도 적합한 모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