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신소프트웨어(SW)상품대상 수상기업들의 모임인 한국굿소프트웨어포럼(KGSF)이 24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전자신문사와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KGSF는 국내 최고의 SW부문 시상제도인 ‘신SW상품대상’ 수상업체간 상호 협력과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국내 주요 SW업체들의 공통 관심사를 심도있게 논의할 토론의 장으로 활용된다.
또 SW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 정부에 건의하는 등 명실공히 국내 SW산업계를 대표하는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KGSF의 초대회장에는 박병형 케미스 사장이 선임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 윤종용 정보산업연합회장, 박성득 전자신문사 사장, 이단형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신SW상품대상 수상업체 및 업계 대표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