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he drawing board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다
기획업무를 하거나 혹은 사업을 분석할 때 잘못된 것을 찾고자 하게 되면 가급적 처음부터 차근차근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문제가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분석하려고 하면 시야가 좁아져서 문제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렇게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자고 할 때는 오늘 소개하는 표현을 사용하면 된다. 이와 유사한 표현으로 단순하게 ‘처음부터 시작하자’라고 하는 것은 ‘Let’s start from the beginning’이라고 하면 된다. 또한 본문을 보게 되면 ‘from the ground up’이라고 하는 표현이 있는데 이것도 역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A: The new high-speed Internet connection just isn’t working properly.
B: I guess it’s back to drawing board.
A: Let’s take a look at it from the ground up.
B: I’ll call a meeting for 3:00 this afternoon.
A: I want all the software engineers here.
B: I’ll get right on it.
A:새로운 고속 인터넷 연결 망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요.
B: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A:처음부터 다시 살펴봅시다.
B:오늘 오후 3시에 회의를 소집하겠습니다.
A:소프트웨어 기술자를 모두 부르세요.
B:그렇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