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시스` 브랜드 가치 3억 8천 5백만 달러 상승

인포시스 테크놀로지는 인포시스의 기업 브랜드 가치가 한해 동안 3억 8천 5백만 달러 이상이나 상승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나스닥 등록 기업으로 뱅갈로에 본사를 둔 인포시스의 2002년 3월 31일 기준 시가총액은 50억 5천 2백만 달러이며, "인포시스" 브랜드 단독 가치만도 14억 8천 7백만 달러로 추정됐다.







인포시스의 2001-02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01년 3월 31일과 2000년 3월 31일의 시가 총액과 기업 가치는 각각 55억 1천 8백만 달러에 11억 2백만 달러, 그리고 121억 5천 9백만 달러에 10억 7천 5백만 달러이다.







Infosys Management는 브랜드 기업 가치를 위해 "brand-earnings-multiple"이란 특유의 모델(존 머피가 편집한 "브랜드 평가"라는 책에서 "Valuation of Trademarks and Brand Names"에 인용)을 채택했다.







인포시스는 인도와 미국에서 상호를 "INFOSYS"로 등록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미국에서처럼 지적재산권을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고 있으며 인도는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이나 제품의 특허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앞으로 기업들은 자사의 지적 소유권을 강화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던가 타사의 지적 재산권의 유효성과 그 범위를 규정하는 법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라고 인포시스는 말했다. 그러나 아무래도 관련법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간이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1-02년 인포시스의 신입 사원 모집에 총 193,640명이 지원하여 6,730명이 면접기회를 얻었고, 1,710명의 면접 통과자 중 1,550명이 취업하는 행운을 안았다.







직원 우선의 작업 환경과 적절한 급여로 인포시스는 업계에서 가장 낮은 이직률을 보이는 기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2001-02의 이직률은 6.2%로 전년도의 11.2%보다 낮아졌다.







내년에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에 판매지사를 설립하며 진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2002년 3월 31일 기준으로 인포시스는 총 24개의 해외 마케팅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해외 세일즈 네트웍의 확장은 인포시스로 하여금 새로운 신시장 개척과 고객 증대에 큰 기반이 될 것이다.”라고 인포시스 주주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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