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개발업체인 네오닉스(대표 김태규)는 다운로드 방식의 모바일 스포츠게임 ‘펀볼링’을 개발해 다음달 중순부터 정식 서비스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펀볼링은 볼링공을 캐릭터화해 불공·물공·가스공·돌공·일반공 등 5가지 공을 만들어 다양한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게임이다. 또 16폴리의 풍부한 음원을 기반으로 제작된 효과음을 삽입해 게임의 흥미를 높였다.
특히 실제 볼링의 모든 요소를 게임에 반영해 사용자가 각 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볼과 볼링핀의 충돌장면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네오닉스는 이 게임을 016과 011을 통해 시험서비스하고 있으며, 10대에서 30대 초반의 볼링 애호가나 게임마니아를 주 타깃으로 삼을 계획이다.
<부산=윤승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