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컴퓨터코리아(대표 스티브 노먼)가 국내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원하는 PC 사양을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를 구축하고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구축한 온라인스토어는 소비자가 원하는 PC사양을 선택하면 이를 참조해 최종 PC가격이 제시되며 장바구니 기능도 구비돼 있다.
선택사양으로는 마더보드부터 HDD·메모리·마우스·모니터 등 모든 하드웨어와 운용체계·번들소프트웨어 등 소프트웨어, 그리고 AS·패키지 등 고객 서비스까지 망라돼 있다.
델컴퓨터측은 “이번 온라인 스토어 서비스로 국내 소비자도 실질적인 델사의 맞춤형 PC서비스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개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델컴퓨터코리아는 국내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올해초 아태지역 소속에서 일본 직속으로 조직을 변경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