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회장 오호수)는 디미디어로부터 제3시장 신규지정 신청을 접수해 지정승인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디미디어는 지난 98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및 게임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이 11억4700만원, 당기순이익은 1억600만원을 올렸다. 최대주주는 구자혁 대표이사 55%, 5% 이상 주주는 김태진 외 2명이 36%이다.
지금까지 제3시장에서는 199사의 지정승인이 이뤄졌고 178사의 매매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