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마이크로(대표 정세진 http://www.pentamicro.com)는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에 사용되는 노이즈 제거 칩인 노이즈마스터(NoiseMaster)Ⅱ와 화면분할 칩인 멀티쿼드(MultiQuad)Ⅱ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이즈마스터Ⅱ는 동영상을 압축한 후 복원할 때 화질 저하의 원인이 되는 색상얼룩 및 신호잡음을 제거하는 것이다. 멀티쿼드Ⅱ는 화면을 최대 9개까지 분할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수평과 수직 방향으로 2분의 1, 3분의 1, 3분의 2, 4분의 3 등 다양한 형태의 분할 모드를 지원하며 이 칩을 두개 사용하면 화면을 16개로 나눌 수 있다.
이 회사는 노이즈마스터Ⅱ와 멀티쿼드Ⅱ를 오는 7월부터 양산해 시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