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부터 야후코리아를 통해 인터넷학습지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인터넷 학습지 전문업체 와이즈캠프(대표 이대성 http://www.wisecamp.com)는 최근 야후코리아(대표 이승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야후! 꾸러기’에 관련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와이즈캠프는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원리 설명에서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우는 문제해설까지 매일 2개 과목씩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애니메이션과 동영상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강의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부모에게 별도 ID를 제공해 자녀의 학습상황 체크와 교사와의 상담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학습실력을 스스로 진단해보는 학력평가교실과 수학경시대회, 캠프도서관, 어린이쉼터, 학부모매거진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양사는 학습지 서비스 실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2주간 무료학습권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특별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