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동 한국인식기술 사장이 대덕밸리 벤처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자랑스런 충대인 50인’으로 선정됐다. 대덕밸리 1세대 벤처기업인으로 충남대 전자공학과(77학번)를 졸업한 이 사장은 문자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공로로 그동안 정보문화대상과 신한국인상·장영실상·다산기술상 등 각종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충남대는 최근 개교 50주년을 맞아 동문 및 충남대와 연고가 있는 인사 중 학교를 빛내고 사회적 업적을 남긴 50명(교육학술 15명·산업기술 15명·언론홍보 2명·사회봉사 14명·문화예술 3명·해외동문 1명)을 선정,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