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센터(소장 손연기)는 제15회 6월 정보문화의 달을 앞두고 27일 이연호(회사원·44)씨 가족과 김무영(회사원·43)씨 가족을 ‘올해의 정보가족’으로 선정, 발표했다.
이연호씨 가족은 사이버정보감시단 사회봉사와 함께 정보문화 및 정보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가족 홈페이지도 충실하게 운영한 점이 인정돼 선정됐다.
김무영씨 가족은 홈페이지 내용을 알차게 꾸며 가족 홈페이지의 전형을 보여줬으며 지방문화 알리기에도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에 열릴 예정이며, 수상가족들은 정보통신부 장관 표창과 상금 각 300만원씩을 받는다.
올해로 6회째인 정보가족 공모전은 정보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보와 정보기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생활속의 정보화를 실천하는 가족을 뽑는 행사로 매년 한국정보문화센터 주관 아래 열린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