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시스와 시스코의 계약 증가

인포시스 테크놀로지가 텔레콤 장비의 거인 시스코 시스템과의 프로젝트 계약 증가가 늘어남에 따라 올 해 1월만 해도 150명이던 인력을 현재 350명으로 대폭 늘림으로써 프로젝트 수행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회사 소식통은 전했다. 루센트 테크놀로지 아웃소싱 계약 역시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계약 중인 프로젝트의 대부분이 "feature testing" 관련 아웃소싱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다.







약 200명의 엔지니어들이 루센트 프로젝트에 투입될 것으로 추정되며, 계약 프로젝트의 대부분이 대기업 고객들로 "빠른 시간 내 완성을 요하는 특급 프로젝트" 이다.







미국 경제의 침체로 인해 텔레콤 장비 제조업체들의 수출 부진에 따라 지난 3분기에 루센트는 다른 국내 거인 기업 위프로 테크놀로지와의 계약이 점차 감소 현상을 보여왔다.







노텔 네트웍과 같은 텔레콤 박스 제조업체들 다수가 미국 경기침체로 인해 인도 벤더와의 아웃소싱 계약을 대폭 감축했다.







그러나 "통신 산업 분야에서는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다.”라고 유럽 거물 중개업체 분석가는 지적했다. 9월 11일 미국 테러 사태이후 인도 소프트 개발업체들의 테스팅 프로젝트는 대폭 늘어났다.







”그러나 그들 대부분이 기존의 구식 테스팅 시스템을 사용해 왔으며 최근 제품이나 시스템이 매우 부족했다."고 유럽 중개업체는 말했다.







따라서 장비 제조업체로부터의 프로젝트가 대폭 줄어든 국내 벤더 다수는 성장 가속화를 위해 텔레콤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의 방향 전환이 불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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