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소재 게임개발 벤처기업 쓰리디컴넷(대표 김종길 http://www.yabikun.com)은 실시간 음성대화가 가능한 풀 3D 온라인 게임 ‘야비군’을 8월말부터 베타서비스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야비군’은 중장비와 미래형 무기들의 특수효과를 화려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처리했으며 게임중 실시간 음성대화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또 3D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줌인과 줌아웃으로 편안한 시야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3개 군의 대립전으로 사실적인 긴장감과 액션감을 높이고 있다.
김종길 사장은 “실제로 사용하는 총기류 및 중장비를 모델링하고 자체 보유한 모션 캡처 및 편집기술로 현실감 있는 군 체험을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