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요사의 프로젝터를 수입공급하는 유환미디어(대표 유영대 http://www.uhwan.co.kr)는 네트워크를 통해 제어할 수 있는 LCD프로젝터 2종(모델명 PLC-XP46K/XP41K)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4300·3500안시급의 화면밝기를 자랑하며 화면의 선명도를 나타내는 명암비는 각각 800대1, 550대1로 액정프로젝터 최고수준의 화질을 자랑한다.
특히 이 제품은 ‘넷 오거나이저’라는 옵션키트를 갖추고 있어 관리자의 컴퓨터에서 프로젝터의 작동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프로젝터를 켜거나 끌 수 있다. 또한 프로젝터 조작메뉴상의 모든 기능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고 정해진 시간에 프로젝터를 온·오프할 수 있는 예약기능을 갖고 있다. 이밖에 컴퓨터를 통해 한 장소에서 최대 99대의 프로젝터를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었다. 문의 (02)555-8868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