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점주와 채팅이 가능한 쇼핑몰구축 솔루션이 등장했다.
쇼핑몰호스팅업체인 오늘과내일(대표 이인우 http://www.tt.co.kr)은 쇼핑몰 이용자들이 제품·배송·입금 등에 대해 상점주와 직접 채팅을 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 쇼핑몰구축 솔루션 ‘티티몰빌더’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티티몰빌더는 상점주와 고객이 직접 인터넷으로 채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늦은 e메일답변이나 불통전화에 지치지 않고 즉시 궁금증을 해결해줄 수 있어 고객서비스 제고를 통한 고정고객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
또 채팅기능 외에 휴대폰결제·문자메시지·경매·공동구매·128비트암호화기술 등 쇼핑몰구축에 필요한 기본기능이 모두 제공돼 소호(SOHO)족들의 쇼핑몰 구축솔루션으로 적합하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이인우 오늘과내일 사장은 “대부분의 온라인쇼핑몰 이용자들이 구매를 결정하고도 제품하자나 배송 및 결제 등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한번 이상 쇼핑몰에 전화를 한다”며 “상점주와 인터넷을 통해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채팅기능을 통해 상점주와 고객간의 신뢰를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과내일은 인터넷에 익숙지 않은 고객을 위해 도메인등록, 쇼핑몰구축, 쇼핑몰호스팅까지 한꺼번에 처리되는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