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게임> 5월 출품작 소개

 

 

 △사커키드2002-키드앤키드닷컴

 축구를 소재로 한 아동용 PC 게임. ‘하얀마음 백구’의 제작사 키드앤키드닷컴이 5억여원을 들여 제작한 야심작으로, 축구공 모양의 외계인이 지구의 월드컵을 보고 동족이 학대받는 것으로 오해, 지구에 구조대를 보내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게임은 주인공 울레와 진이가 공을 빼앗아 달아나는 외계인을 쫓아가 축구공을 되찾고 월드컵도 지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킥, 헤딩, 오버헤드킥 등 다채로운 공격 기술과 세계 명소를 배경으로 한 산뜻한 그래픽이 특징. 문의 (02)312-2337

 

 △몬스터나라 판타리아-오에스씨

 밝고 깔끔한 동화풍의 아동용 액션 롤플레잉 게임. 완전 3D로 제작해 전투 지형에 입체감을 주고 모든 대사를 전문 성우 음성으로 처리하여 캐릭터의 개성을 한껏 살렸다. 악의 지배자인 다칸의 부활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판타리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담을 담고 있는 이 게임은 권선징악의 큰 테두리 속에 용기·사랑·진리·희망 등 4가지 테마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시나리오가 특징. 또 아동용 게임으로는 드물게 액션을 강조했다. 문의 (02)3476-3141

 

 △나르실리온-그리곤엔터테인먼트

 99년에 출시된 액션 롤플레잉 PC게임인 ‘레이디안’의 후속작. 3D카툰렌더링 기법을 도입해 전반적인 분위기가 파스텔톤의 2D와 같은 느낌을 준다. 기존 1인용 롤플레잉 게임에서 탈피해 최대 4명까지 동시플레이 할 수 있다. 캐릭터별로 특성을 갖고 있으며 직업별 특징, 시나리오상의 중요도 등 세분화하여 다양한 설정자료를 실제 게임상에 접목시켰다. 대전 중에 이벤트를 삽입하는 등 흥미를 높였다. 문의 (02)563-4066

 

 △라그나로크-그라비티

 이명진의 동명만화 ‘라그나로크’을 모델로 만든 롤플레잉 게임. 인간과 신의 전쟁, 악마로부터 평화를 지키려는 주인공들의 파란만장한 모험담을 동화풍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배경을 통해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채팅룸을 별도로 마련하고 게임메신저 기능을 강화하는 등 유저간 원활한 대화를 지원하는 시스템이 특징. 또 일반적인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과 달리 전투보다는 유저들이 퀘스트(임무)를 수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만화의 설정을 그대로 살린 점도 돋보인다. 문의 (02)516-5438

 

 △부룽부룽 아일랜드-자바일

 최대 8명까지 대전할 수 있는 온라인 아케이드 게임. 깜직한 캐릭터와 간편한 조작, 다양한 게임모드에 실제 지형을 응용한 맵 등이 특징. 게임 하나를 끝내는 데 걸리는 시간은 10분이며 게임이 끝난 후 다른 맵, 다른 게임방식으로 바꿀 수 있어 한 방의 인원이 이동 없이 여러 타입의 게임을 할 수 있다. 또 펭귄 미사일, 지뢰 등 개성이 넘치는 아이템과 미사일이 코 앞까지 밖에 발사되지 않는 코믹한 캐릭터 ‘우체국’ 등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문의 (02)3424-5581

 

 △둘리축구 2002-어비스 게임

 국산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를 소재로 한 아동용 축구 게임. 2D로 제작됐으며 원작만화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단순한 조작과 깔끔한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또 게임을 통해 축구와 월드컵 상식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집에서 쫓겨한 둘리와 친구들이 축구를 통해 우주의 시공간을 초월해 친구를 사귄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 게임은 9개의 축구팀과 8개의 경기장을 구현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멀티플레이가 가능하고 음성 채팅이 지원된다. 문의 (02)3424-3737

 

 △아스파이어-한빛소프트

 최대 6명까지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전략 액션 게임. 개·새·쥐를 의인화한 루루· 키지·구리구리 세 주인공이 인간보다 능력이 월등함에도 불구하고 인정받지 못함을 한탄, 인간이 되고자 떠나는 험난한 모험여행을 소재하고 있다. 2D, 3D가 혼합된 섬세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이 게임은 아케이드성, 액션성, 전략성 등의 특징이 적절히 배합돼 아동부터 일반인까지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수많은 캐릭터, 화려하고 개성적인 마법, 여운을 주는 엔딩 등도 볼 만하다. 문의 (02)3284-3156

 

 △트랙시티2-지스텍

 SBS 동명 만화영화 ‘트랙시티’를 소재로 만들어진 아동용 액션 레이싱 게임. 컴퓨터 바이러스에 의한 세상의 지나친 오염을 우려한 컴퓨터 신 ‘헤드’는 모든 것을 포맷하려 하고 이에 다급해진 주인공 지니 일행은 바이러스를 모두 제거할 수 있는 8개의 롬칩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나리오에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다른 결과를 맞는 멀티엔딩 시스템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또 ‘트랙시티1’에 비해 사용자 환경의 편리성을 높이고 공격 패턴과 유닛이 다양해졌다. 문의 (064)745-0230  

 

 △환타지월드-드림위저드

 턴 방식의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으로 캐릭터를 육성시키고 이들 캐릭터로 대전을 펼치는 형식. ‘환타지월드’라는 사이버마을에 유저들과의 대전, 채팅, 캐릭터 육성, 미니게임 등의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이용자별로 최대 10명까지 캐릭터의 동시 육성이 가능하다. 캐릭터의 종류는 마법사, 기사, 투사, 궁수 등 5명. 인터페이스가 간단하며 폭력성을 최대한 배제시켰다. 문의 (02)487-9924

 

 △샤이닝로어-판타그램

 풀3D 기반의 온라인게임으로 롤플레잉 장르에 다양한 미니게임을 넣했다. 98년말부터 기획에 들어간 작품으로 아바타를 키울 수 있는 등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 물을 구하러 떠나는 시나리오, 우스꽝스러운 괴물 캐릭터 등 기존 온라인 게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제작했다. 액션 롤플레잉 장르를 표방하고 있지만 연애 시뮬레이션이나 커뮤니티 게임 요소도 삽입했다. 문의 (02)2112-2465

 

 <업소용, 모바일, PDA 및 기타부문>

 △황금의 대륙-엠드림

 출시된 왑게임 가운데 스케일이 가장 큰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 9개 대륙, 18개의 캐릭터, 70개의 퀘스트 그리고 500여가지 이상의 아이템을 이용할 수 있다. 혈맹시스템을 도입해 유저간 커뮤니티를 높였으며 혈맹의 군주는 자신의 혈맹원들에게 이름을 부여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게임으로는 최초로 공성전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활용했다. 몬스터 잡기, 아이템 얻기, 세트 아이템 모으기 등 세가지 종류의 퀘스트가 있다. 문의 (02)543-0169

 

 △슈팅사커2002-엠드림

 2002 한일 월드컵 개막에 맞춰 개발한 시뮬레이션 모바일 축구게임. 축구의 프리킥 장면을 게임화했으며 실제 축구경기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을 연출했으며 파워게이지와 다양한 각도를 통한 슛을 구사하도록 했다. 공은 파워와 스핀 그리고 방향마다 다른 슛이 발사되도록 했다. 게임은 연습경기부터 세계 최고수준인 월드컵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레벨을 두었다. 문의 (02)543-0169

 

 △메이지레전드-엣데이터

 롤플레잉에 슈팅개념을 도입한 모바일 게임. 캐릭터와 대전장소를 고른 후 다양한 마법과 전술로 대결을 펼치는 게임. 총 6명의 캐릭터가 있으며 각각의 파워와 마법이 다르다. 맵은 총 4개가 기본적으로 설정돼 있으며 추가적으로 랜덤맵이 수시로 변경된다. 캐릭터는 자신의 전적에 의해 레벨이 책정되며 레벨업이 될수록 능력치는 올라간다. 서버에 점수를 등록해 이용자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461-0747

 

 △그리스이야기-오렘

 그리스 신화에 대한 고증을 통해 2년여의 개발기간을 통해 완성된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기존의 왑게임에서 탈피해 탑다운(Top-Down)방식으로 게임 전개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대 그리스의 신화와 영웅담을 바탕으로 게임의 교육적인 면과 흥미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휴대폰 게임이란 점을 고려해 쉬운 맵구성과 공통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한 소재의 특이성이 특징. 문의 (02)888-1555

 △팡팡트러블-아이비에스넷

 1인칭 슈팅액션 모바일 게임. 도야, 요롱이, 숭이 등 6종류의 캐릭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이용하는 것으로 캐릭터마다 플레이방식과 전략이 다르다. ‘가위바위보’ 게임룰을 적용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몇 개의 버튼 조작으로 할 수 있는 간편한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모바일 게임 특유의 단순함을 극복하기 위해 인공지능적 요소를 대폭 도입했다. 문의 (02)886-6300

 △메탈슬러그4-메가엔터프라이즈

 일본의 SNK로부터 라이선스를 획득해 1년여 동안 개발해 완성한 액션슈팅 아케이드게임. S‘메탈슬러그’시리즈의 5번째 작품으로 움직임이 정밀하고 캐릭터에 공격능력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4명의 캐릭터 가운데 두명을 한국인(트레버 스페이시)과 프랑스인(나디아 커셀)으로 배치했으며 기존에 없었던 적군의 승차물을 뺏어 탈 수 있도록 하는 등 흥미요소를 대폭 가미했다. 문의 (02)323-6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