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월드컵 전 경기결과를 알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다우인터넷은 자사의 통합메시징서비스 ‘뿌리오(http://www.ppurio.com)’에서 선착순 2002명에게 월드컵 경기결과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바로 알려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개막전인 5월 31일 프랑스 대 세네갈 경기부터 시작해 1차리그, 16강전, 8강전, 준결승전, 3·4위전, 6월 30일 결승전까지 모두 중계된다. 특히 한국경기는 경기시작, 골득점, 전후반 결과까지 상세히 제공할 계획이다.
정재호 다우인터넷 온라인사업본부 이사는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월드컵 한일 공동 개최를 기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한국의 골득점을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여러 번 발송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뿌리오에서 이벤트 신청란에 휴대폰 번호를 기입하거나 고객만족센터(1544-0033)로 연락하면 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