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 특화 SI업체인 아이콜스(대표 문정식 http://www.icols.com)가 28일 만도 및 만도의 협력사를 대상으로한 협업적 IT 2차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새론오토모티브, 조이엔지니어링, 대일정공, 영화정공, 정원금속, 인하기계, 신태양, 대화정밀 등 총 8개의 만도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콜’을 보급하게 된다. ‘콜’은 1차연도 버전에 비해 공급망관리(SCM) 모듈을 크게 강화한 것으로 원·하청업체간 원활한 공급망체계 구현이 기대된다.
문정식 사장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협업적 IT화 사업이 자동차 부품업계 e비즈니스 확산의 성공모델로 평가받도록 내실을 기하겠다”며 “향후 만도공조 등 자동차부품업계 전반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