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포스코 2선재공장이 디지털 프로젝터를 통해 회의를 하고 있다.
포스코(회장 유상부 http://www.posco.co.kr)는 사내에 디지털 보고 및 회의시스템 구축을 위해 62대의 대형 디지털 프로젝터를 각 사무실에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프로젝터는 회의나 보고자료를 종이로 출력하지 않고도 선명한 화면을 통해 정보를 빠르고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포스코는 디지털 프로젝터 설치로, 회의시간을 30분 이상 단축하고 매월 12만매 이상의 팩스용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포스코내 1열연공장의 경우 디지털 프로젝터를 통해 보고 및 회의결과를 공용문서함에 저장, 직원들이 열람하고 있으며 화성부는 e-MPL(Meeting Presentation Learning:부서 직원들의 컴퓨터를 자동으로 연결하는 웹서버)시스템을 자체 개발, 회의에 활용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