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본부 박종수 본부장(가운데)은 지난 28일 관계자들과 수성지사 고산지점을 방문, 월드컵 통신시설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대구본부는 오는 6월 6일까지 대구월드컵경기장 통신운용센터를 비롯, KT 고산지점, 범물지점 등 월드컵 통신과 직접 관련이 있는 10개 지점을 대상으로 통신시설 안전운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본부는 이 기간 통신시설 이원화 및 분산수용 여부, 대형고장 예방 및 통신시설 보호대책, 긴급복구장비 및 물자확보 실태, 광케이블 및 각 통신구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게 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