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벤처기업인 오케이사이버(대표 장정호 http://www.okcyber.co.kr)는 최근 한국통신하이텔(대표 최문기 http://www.kthome.co.kr)과 인터넷 비즈니스 관련 공동 마케팅 전개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오케이사이버는 현재 자사에서 전개중인 ‘아파트 TV’사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애니메이션 및 동영상 광고 등 지역 광고 수익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통신하이텔도 한미르와 하이텔을 바탕으로 중소업체의 홈페이지를 구축해 주는 자사의 ‘KTHome’사업과 연계해 경영 안정화 및 수익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케이사이버 장정호 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로 인해 수익모델을 보다 현실화해 아파트 TV 사업을 보다 공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알차고 유익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케이사이버는 인터넷을 통해 입력한 생활정보를 안방의 TV로 송출할 수 있는 ‘OK Auto-i’ 시스템을 개발, 대전지역 10만가구에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아파트 TV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