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7개 반도체장비 및 자동화업종 대표들이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1∼3차연도 사업진행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제3차 B2B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B2B시범사업) 10개 업종 가운데 하나인 반도체장비 및 자동화업종 대표들은 지난 28일 주관기관인 한국자동화표준시스템 연구조합(이사장 김성권) 주최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반도체장비 및 자동화업종 B2B 네트워크구축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기반 정립 및 표준화 추진을 위해 △ISP 수립 △부품·분류체계 표준화 △거래문서 및 프로세스 표준화 △e카탈로그 시스템 표준화를 1차연도인 올해 안에 수행키로했다.
2차연도에는 표준화 추진 및 시범시스템 구축을 위해 △e마켓플레이스 표준화 △e카탈로그 시스템 구축 △물류 프로세스 표준화 △정보화 마인드 확산 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어 사업 고도화시기인 3차연도에는 △부품 공급사 데이터베이스 구축 △e마켓 시스템 구축 △물류시스템 시범개발 △정보화 마인드 확산교육 등을 추진키로 했다.
반도체장비 및 자동화업종 컨소시엄에는 밸류비, 개토기술 등 온라인 IT업체와 오프라인의 협성계기, 주성엔지니어링 등 총 27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