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사장 신호주)은 29일 코스닥50의 신규 편입 종목을 심의한 결과, 시가총액 요건을 충족하는 종목이 없어 이번에는 변경되는 종목없이 예비종목 순위만 재조정했다고 밝혔다.
코스닥50 예비종목 순위는 평균 시가총액에 의해 한단정보통신, 모아텍, 매일유업, LG마이크론, 인터파크, 현대디지탈텍, 태산엘시디, 웨스텍코리아 등 순으로 재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50 구성종목의 중간 변경은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가 활발한 신규 등록 종목을 대상으로 매년 2회(6월, 12월) 두번째 목요일의 다음 거래일에 행해지며 중간변경 심의는 매년 5월과 11월에 이뤄진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