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가격 속락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메모리 범용제품인 128M SD램의 가격이 전날 하락한 데 이어 29일 오전장에서도 추가 하락하는 등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28M(16M×8 133㎒) SD램은 전일보다 1.88% 하락한 1.90∼2.30달러(평균가 2.08달러)에 거래됐다. 이밖에 256M(16M×16 133㎒) SD램은 0.55% 추가 하락해 6.30∼7.50달러(평균가 7.12달러)를 기록했으며 더블데이터레이트(DDR) 128M(16M×8 266㎒) SD램은 비교적 큰폭인 2.64% 하락해 1.80∼2.40달러(평균가 2.21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램버스 128M(RIMM 800㎒) 모듈 제품은 전일보다 0.25% 오른 38∼43달러(평균가 40달러)에 거래됐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