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티 모바일, AP주 120개 도시 서비스 실시

바르티 엔터프라이즈의 셀룰러 계열사 바르티 모바일이 하이데라바드에서 비사카퍼트남과 티루파티의 1,000Km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120개 이상의 도시에 AirTel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로 인해 바르티 모바일의 휴대폰 가입자 수는 25만 명으로 늘어났다.







안드라 프라데쉬(AP)의 바르티 모바일 대표 Pawan Kapur에 따르면 지난 해 바르티 모바일의 산업 성장률은 전국 통계치가 85%인데 비해 AP주 가입자는 155% 성장을 기록했으며, 올 회계 연도에도 거의 동일한 성장률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이제 200여 개의 셀 사이트 증설을 통해 120개의 도시에 5,000 부락 이상이 휴대폰 접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우리는 테크놀로지와 네트웍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왔으며, 휴대폰 통화의 생활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안드라프라데쉬 주에서는 언제 어디서든지 모바일 접속 서비스를 실시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AP주 해양 수산 벨트나 모든 상업지구에서 장애가 없는 초고속 접속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다. 또한 주요 도시와 주요도로를 주축으로 주(州) 내 23개에 달하는 모든 행정관할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웍 확장과 통합을 실시할 것이다.







제 4 휴대폰 서비스 업체인 Hutchison Essar의 AP주 진출과 더불어 휴대폰 서비스 업체간의 요금 경쟁이 예상되나 이 지역의 휴대폰 보급률은 매우 낮으므로 시장 진출의 기회는 많다.







"서비스 업체가 늘어날수록 시장도 확대될 것이다. 델리, 뭄바이, 안드라 프라데쉬 주는 모두 휴대폰 서비스 산업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급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선불카드와 기타 사안들은 고객들의 이익을 우선으로 대폭 수정할 것이며, 이로 인해 가입자들의 통화시간도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3개 지역을 연결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경쟁사 Idea Cellular Ltd를 본 따 바르티도 하이데라바드-비자야와다(총 275km)를, 비자야와다- 비사카퍼트남(360km), 비자야와다-티루파티(370km) 연결 중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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