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 http://kr.fujitsu.com)는 무선랜 모듈과 광저장장치를 내장하면서도 두께가 24.5㎜인 초슬림 펜티엄Ⅲ 노트북PC인 ‘라이프북 S-601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무게가 1.7㎏인 이 제품은 콤보드라이브나 CD롬 드라이브를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차세대 고속 인터페이스 중의 하나인 IEEE1394 포트를 기본 장착했다.
또 사용자가 최초 등록한 암호를 입력하지 못할 경우 경고음과 더불어 시스템의 전원을 켤 수 없도록 하는 보안기능을 구비했다.
모바일 인텔 펜티엄Ⅲ 프로세서 1㎓-M, 13.3인치 XGA급 컬러 액정표시장치, 256MB 기본 메모리, 대용량 40Gb 하드디스크가 장착된 이 제품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649만원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