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유럽의 귀무자 ‘소울리버2’ 출시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내달 4일 영국 에이도스사의 액션 게임 ‘소울리버2’를 출시한다. ‘소울리버1’은 97년에 발매돼 183만장을 기록한 대작으로 흡협귀의 일대기라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장중한 그래픽으로 ‘유럽의 귀무자’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소울리버2’는 전작에 이어진 팬터지 스토리를 배경으로 화려한 액션, 독특한 전투 시스템과 강력한 사운드가 특징이며 마니아적 요소가 많이 추가됐다.

 한빛소프트는 ‘소울리버2’가 2만장 이상 무난히 판매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내에 10여종의 PS2 타이틀을 더 선보일 예정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