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코리아(대표 김영종)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1만여개 대형 가맹점을 이용하는 해외 방문객에게 다양한 쇼핑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리아 그랜드세일 2002’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비자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10개 월드컵 개최도시의 백화점·쇼핑몰·면세점·테마공원·공연장·음식점 등 주요 가맹점이 참여하며,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가격할인과 친절홍보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행사와 함께 비자코리아는 해외발행 비자카드를 50달러 이상 사용하는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즉석복권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