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업협회와 일본의 미야자키현 정부가 일본 현지에서 공동추진해 관심을 모은 ‘e미야자키 한일IT벤처국제센터’에 대한 2차 설명회가 열린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이금룡 http://www.kinternet.org)는 입주기업 추가모집을 위해 내달 4일과 5일 서울 역삼동 인터넷기업협회 강의장과 5일 대구벤처타운에서 연이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대상기업은 인터넷, 전기·전자, 바이오, 환경·의료분야 벤처기업으로 선발업체 수는 8개사다.
한일IT벤처국제센터는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시에 있는 산업경영대학교에 건립 중으로 건립공사가 마무리되는 6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해 7월 초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센터입주기업에는 초고속통신망 이용료의 80%와 현지인을 채용할 경우 1인당 50만엔의 고용장려금 및 연 2% 수준의 기업입지촉진보조금 등이 지원된다.
한편 지난 2월 가진 1차 설명회에서는 넷피아닷컴·디지털플레이·엔바이오·아이모바일테크놀로지 등 7개 기업이 입주를 결정한 바 있다.
문의 (02)565-9211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