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21세기 첫 축구축제`

 ‘전 세계인들의 눈과 귀가 서울로.’ 전야제와 함께 지구촌 축제 월드컵이 시작됐다. 개막전을 하루 앞둔 30일 밤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루러진 한마당 축제로 전세계에 월드컵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