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용 반도체 전문업체인 인터내셔날렉티파이어코리아(IR코리아·지사장 박흥식)는 지난 30일 휴대 전자제품용 20, 30, 50V 신형 쇼트키 정류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표면실장(SOD-123, 323) 및 축 리드 패키지로 출시돼 산업표준 규격과 성능에 적합하다. 또 산업기준을 따르고 있어 소자 선택이 쉬운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휴대폰, PDA, 디지털카메라 등 휴대형 제품에 쓰이며 출력 정류기, 전류조절 다이오드, 역배터리 보호 회로로 사용된다.
박흥식 지사장은 “이 신형 정류기는 전력 모스전계효과트랜지스터(MOSFET), 제어IC 등과 연계해 종합적인 전력제어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