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31일부터 오는 5일까지 6일간 서울무역전시장(COEX)에서 열리는 ‘2002 세계일류상품전’에 참가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세계 시장점유율 1위로 일류상품에 선정된 CDMA WLL단말기, 홍채인식 보안시스템, 광스토리지 등 12개 품목을 출품했다. 특히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 2001년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에 선정된 바 있는 냉장고용 리니어 컴프레서가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세계 최초로 개발한 60인치 PDP TV와 60인치 LCD프로젝션 TV 등 최첨단 디스플레이 제품도 LG DVD 홈시어터 시스템과 함께 전시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