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중소기업청·KOTRA·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공동으로 31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2002 한국우수상품대전’ 개막식을 갖고 6월 5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월드컵을 기념해 열리는 이 행사는 세계일류상품전시회와 우수디자인상품전시회, 우수중소기업제품 전시회 등으로 구성되며 모두 240개 기업의 제품이 전시된다.
산자부는 이 전시회가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6월 4일 해외 바이어를 초청, 수출구매상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외신 기자의 전시장 참관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