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화폐 전문업체인 몬덱스코리아(대표 김근배)는 3·4일 이틀간 내한하는 대만의 주요 금융계 인사들을 초청, 스마트카드 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몬덱스코리아는 대만 후본뱅크·코스모스뱅크·파이스턴인터내셔널뱅크 등 주요 금융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카드 관련 기술과 국내 몬덱스 전자화폐 사업의 실제 적용사례를 중점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대만 방문단은 특히 몬덱스가 운영중인 서울 코엑스내 가맹점과 PC방·택시 등도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김근배 사장은 “대만 현지에서 국내 스마트카드 시스템과 기술·컨설팅·애플리케이션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수출을 적극 타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