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현대오토넷(대표 윤장진) 등 2개사에 대한 주권 예비 상장심사를 통해 상장요건에 충족한다는 ‘적격’ 판정을 내리고 이 같은 결과를 금융감독위원회에 통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오토넷은 금융감독위원회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해 신고서가 통과되면 청약 및 납입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상장된다.
현대오토넷은 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제조를 주력 업종으로 하고 있으며 상장예정 주식수는 1억7980만주(액면가 500원)다. 공모는 이달중 이뤄질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