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업체인 마로테크(대표 이형훈 http://www.marotech.co.kr)는 강릉아산병원에 PACS를 구축, 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강릉아산병원의 PACS는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지역 협력병원이 환자진료를 의뢰해올 경우 원격지에서 촬영영상을 판독할수 있도록 원격진료(Tele-PACS)와 원격회의(Tele-Conference)의 구현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마로테크 관계자는 “이번 PACS는 차세대 솔루션으로 지역 병원에서 원격진료를 가능케 함으로써 영동 지역의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