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콤씨스템(대표 이문환 http://www.newcomes.co.kr)은 자사가 개발한 게임용 진동체감 의자와 재킷, 헤드폰 등을 롯데닷컴에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체감형 기기로 불리는 이 제품은 게임을 즐길 때 나는 총소리·천둥소리·폭발음 등을 청감이 아닌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으며 영화감상시 이용하면 마치 영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 뉴콤시스템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 이진환 마케팅 담당 이사는 “가정용 비디오게임기의 보급 확대와 함께 체감기기의 매출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내 출시 예정인 MS의 X박스 비디오게임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