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솔루션업체인 세넥스테크놀로지(대표 남궁종 http://senextech.com)는 금융서비스업체인 웹케시(대표 박나대 http://www.webcash.co.kr)와 금융권 시장 공동공략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와 함께 세넥스테크놀로지가 판매하는 호주 에라콤의 하드웨어 키관리 정보보호 장비인 ‘ESM2000’에 대한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웹케시는 금융솔루션에 정보보호 제품을 탑재하게 되며 세넥스는 가상계좌와 은행간 실계좌를 이용한 지불솔루션 분야와 다양한 금융권 시스템 통합 및 응용사업 분야에 홍채인식시스템과 인증솔루션, 백업솔루션 등을 공급하게 된다.
남궁종 세넥스 사장은 “이번 제휴는 오는 7월 금융권의 주 5일 근무가 실시됨에 따라 인터넷뱅킹 솔루션 사용자와 ATM 시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해 체결했다”며 “앞으로 ATM 단말기와 온라인 금융거래에 있어 홍채인식과 정보보호 솔루션의 접목이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조만간 금융권 전산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차세대 금융보안솔루션 세미나를 공동개최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