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가 상인·손님 월드컵 응원 `한마음`

전자상가가 온통 월드컵 열기에 휩싸였다. 전통적인 비수기지만 월드컵 특수로 지난달부터 디지털TV 등은 큰 폭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6월 첫 주말을 맞아 전자상가내 대부분의 TV매장은 월드컵 경기를 하루종일 틀어놓고 손님의 발길을 붙잡았으며 손님·직원 할것 없이 함께 월드컵 경기를 시청하면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