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이동통신 단말기용 부품 2분기 매출 80% ↑

 

 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3일 표면탄성파(SAW)필터·전압제어발진기(VCO) 등 이동통신 단말기용 부품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0% 상승한 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는 SAW필터 판매량이 지난달 2년만에 1000만개를 돌파한 데 이어 2분기에는 3600만개 판매를, VCO 전체 판매량도 1000만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