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어린이용 그림영어사전 소프트웨어인 ‘퍼스트 사우전드 워드’를 3일 출시했다.
교육용 소프트웨어 전문개발사인 미국 스칼라스틱에서 개발한 이 소프트웨어는 1000여개의 영어단어를 움직이는 그림과 다양한 소리로 표현했으며 그림속의 사물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발음도 익힐 수 있게 돼 있다.
아기자기한 인터페이스가 특징인 이 제품은 그림안에서 단어찾기, 철자 보고 단어 맞추기 등 게임식 단어공부와 자신의 발음을 녹음해 들어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해 단어를 익히는 재미를 더했다.
한빛소프트는 시중에 나온 어린이용 영어사전은 텍스트 중심으로 설명돼 있는 데 비해 이번 소프트웨어는 그림으로 표현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공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 1만9800원.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