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표기언어(XML) 전문업체인 이포넷(대표 이수정 http://www.e4net.net)은 비씨카드(대표 이호군 http://www.bccard.co.kr)의 법인카드 부문 사이트를 구축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포넷은 이번 사이트 구축을 통해 법인 회원이 통합 아이디로 모든 카드 정보를 조회토록 함으로써 다수 카드를 각각 조회하던 불편을 해소하고 고속엔진을 이용해 파일의 다운로드 속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 맞춤 메뉴를 구성하고 고객관계관리(CRM)를 도입해 회원별 특화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각 기업회계 시스템에 적합한 결재 시스템도 탑재할 계획이다.
이포넷은 오는 7월까지 비씨카드 웹사이트 구축을 완료하고 이번 수주를 계기로 카드업계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